등록 : 2007.02.14 23:32
수정 : 2007.02.15 01:44
신흥 강국으로 주목받는 중국·러시아·인도 세 나라 외무장관이 14일 인도 뉴델리에서 만나 에너지 등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국제사회에서 영향력이 커지는 우리 3개국은 세계평화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제사회의 다극화 시대 진입을 위해 유엔강화를 촉구했다. 왼쪽부터 리자오싱 중국 외교부장, 프라납 무케르지 인도 외무장관,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인도의 전통 인사방식으로 사진취재에 응하고 있다. 뉴델리/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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