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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교육 요구 학생인질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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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마닐라에서 28일 벌어진 탁아원생 집단 인질극 사건이 마무리된 뒤 인질로 잡혔던 한 어린이가 버스 밖으로 내려지고 있다. 이날 인질극은 마닐라 외곽지역의 한 탁아소 원장이 저질렀다. 그는 자신의 탁아소 어린이 32명과 교사 2명을 버스에 태운 뒤, ‘가난한 어린이에 대한 무료교육’ 등을 요구하며 시청 앞에서 인질극을 벌이다 10시간 만에 자수했다. 마닐라/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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