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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26 11:20 수정 : 2007.09.26 11:20

미얀마 군사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대가 25일 양곤 중심가에서 민주화를 촉구하며 가두행진을 벌이고 있다. 8일째 이어진 이날 시위에 시민과 승려 약 2만여 명이 참가하자 미얀마 군사정부는 이를 차단하기 위해 26일 0시를 기해 미얀마의 옛 수도인 양곤과 제2 도시인 만달레이에 야간 통행금지 조치를 발령하고 양곤을 제한 지역으로 설정했다.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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