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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27 01:38 수정 : 2007.09.27 01:38

유럽연합(EU)과 미국이 26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 미얀마에 대한 제재 검토를 요청하고 미얀마 군부의 반정부 시위 유혈진압을 비난했다.

EU와 미국은 이날 유엔 총회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에서 외무장관을 회의를 마친 후 공동성명에서 "우리는 평화로운 시위대에 대한 모든 폭력을 비난하며, 미얀마 지도부에 그들의 행동에 대한 개별적 책임을 상기시킨다"면서 유엔안보리에 현재의 폭력진압 상황을 긴급히 논의하고 제재를 포함한 추가 조치를 검토할 것을 촉구했다.

또 "우리는 미얀마 당국이 폭력을 중단하고 아웅산 수치 여사를 포함한 민주화 지도자들 및 소수민족 대표들과 대화를 시작할 것을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브뤼셀=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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