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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7.09.27 16:39 수정 : 2007.09.27 16:39

미얀마 민족민주동맹(NLD) 한국지부원들이 27일 낮 서울 한남동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미얀마 정부의 시민운동 탄압 등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국, 홍콩, 시드니 등

버마민족민주동맹 한국지부와 국제앰네스티 등 시민사회단체들은 2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주한 미얀마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얀마 군사정부는 민주화를 요구하는 승려와 시민들의 평화시위에 대해 자행하고 있는 무력진압을 당장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미얀마 군사정부가 기름값을 급격히 인상하자 지난 18일 승려를 중심으로 시작된 미얀마의 민주화 시위는 지난 26일 군대와 경찰이 시위 중이던 승려와 시민들에게 발포하기 시작하면서 유혈사태로 번져가고 있다.

이같은 미얀마의 상황이 전세계에 알려지자 이날 우리나라를 비롯해 국과 홍콩, 호주 등 세계 곳곳에서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하고 폭력진압사태를 규탄하는 시위가 이어졌다. 연합뉴스

27일 낮 서울 한남동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열린 민족민주동맹(NLD) 한국지부의 미얀마 정부 규탄 집회에서 한 미얀마인이 집회도중 흥분해 벽돌을 집어 대사관쪽으로 던지려 하고 있다. 연합뉴스

미얀마 민족민주동맹(NLD) 한국지부원들이 27일 낮 서울 한남동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집회를 열고 미얀마 정부의 시민운동 탄압 등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고 있다. 연합뉴스

27일 낮 서울 한남동 주한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열린 민족민주동맹(NLD) 한국지부의 미얀마 정부 규탄 집회에 참석한 미얀마인 니닝씨가 어린아이를 안은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연합뉴스

미얀마 군사정부에 반대하는 시위대들이 27일 태국 방콕의 미얀마 대사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미얀마 군부 1인자 탄 슈웨 장군의 사진을 짓밟고 있다. (방콕=AP/연합)

호주 시드니에서 미얀마의 민주화를 지지하는 시위대들이 27일 펼침막을 든 채 시내에서 평화행진을 하고 있다. (시드니=AP/연합)


인권운동단체 활동가들이 27일 주홍콩미얀마영사관 앞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는 버마 민중에 대한 미얀마 군부의 억압에 우려를 표하고 있다. (홍콩=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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