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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0.06 23:13 수정 : 2008.10.06 23:13

필리핀 세부시의 라프라프 지역에 있는 한 한인식당에서 6일 오전 9시께 교포 우모(61)씨가 권총을 쏴 식당에서 일하던 김모(여.47)씨와 현지인 매니저 등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지고 자신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목격자들에 따르면 우씨는 이날 투자 문제로 한인 식당을 찾아가 주인인 공모씨와 다툰 뒤 이 같은 일을 저질렀다. 공씨는 곧바로 자리를 피해 화를 면했다.

필리핀 경찰은 공씨의 신병을 확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외교부 당국자는 "가해자와 피해자 간의 관계나 살해 동기 등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사건.사고 담당 영사를 현장에 보내 자세한 상황을 파악중"이라고 말했다.

(하노이.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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