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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12.03 13:05 수정 : 2008.12.03 13:05

태국 헌법재판소가 집권당 등에 대해 해체 명령을 내린 것과 관련해 지난 5월부터 계속된 태국의 반정부 민주화시위가 진정국면으로 접어든 3일 태국의 돈무앙 공항에서 농성을 계속해왔던 시민들이 공항점거를 풀고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태국 헌법재판소는 2일 정부 구성에 참여한 국민의 힘(PPP)을 비롯해 찻타이, 마치마티파타야 등 3당에 대해서는 선거법 위반으로 해체 명령을, 소속 당간부들에 대해서는 5년 간 정치활동을 금지하는 결정을 내렸다. 방콕/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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