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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3.10 10:22 수정 : 2009.03.10 10:22

9일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3,000 kg에 달하는 마약이 불타고 있다. 이란은 아프가니스탄에서 생산된 마약이 유럽 등으로 전달되는 핵심 경유지이다. 이란의 관영 IRNA 통신은 지난 7일 이란 경찰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접경지역인 시스탄 바 발루체스탄주에서 마약 밀매업자 6명을 검거하고 5t 상당의 마약을 압수했다고 보도했다. 테헤란/AP 연합뉴스

이란의 보건당국 관계자들이 9일 이란의 수도인 테헤란에서 3,000 kg에 달하는 마약을 불태우기 위해 석유를 붓고 있다. 테헤란/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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