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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4.29 00:21 수정 : 2009.04.29 00:21

태국 남부의 이슬람 거주 지역에서 분리주의 과격파 반군들의 소행으로 추정되는 총격 등으로 인해 민간인 10명이 숨졌다고 파리야 차이디록 태국 군 대변인이 28일 밝혔다.

차이디록 대변인은 27일 저녁 얄라 지방에서 6명의 무장 과격파들이 트럭을 타고 한 집안에 난입해 이슬람 가족 5명에게 총격을 가해 이중 4명이 숨졌다고 전했다.

그는 또 2명의 이슬람 고무농장 종업원들이 근처의 이슬람 사원에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이슬람 민간인 10명이 사망했다고 덧붙였다.

이번 사건은 태국 보안군이 2004년 4월 크루에 세 이슬람 사원을 공격해 분리주의 과격파 반군 32명을 살해한 지 5주년을 앞두고 발생했다.

(<파타니>태국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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