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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7.17 21:02 수정 : 2009.07.17 21:02

17일 폭우로 홍수가 일어난 필리핀 마닐라 북부에서 한 소년이 강아지를 스티로폼 배 위에 태우고 있다. 이날 폭풍이 필리핀 동부와 북동부를 강타하면서 큰 비가 내렸으며 홍수로 마닐라의 관공서와 학교가 문을 닫았다. 마닐라/AP 연합

17일 폭우로 홍수가 일어난 필리핀 마닐라 북부에서 한 소년이 강아지를 스티로폼 배 위에 태우고 있다. 이날 폭풍이 필리핀 동부와 북동부를 강타하면서 큰 비가 내렸으며 홍수로 마닐라의 관공서와 학교가 문을 닫았다. 마닐라/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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