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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3 01:33 수정 : 2005.07.23 01:33

마이크로소프트(MS)는 인도 시장에서 하드웨어 제품의 판매망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고 현지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MS의 모히트 아난드 매너저(가정용 제품 및 엔터테인먼트 담당)는 이날 뉴델리에서 인도 사업구상인 `비스타르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전국적으로 6천300개인 대리점을 12개월내에 1만개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대리점의 대부분은 MS의 존재가 미미한 중소 지방도시에 들어서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또 협력업체 담당 직원이 현재 12개 도시에 14명이 배치돼 있는데 앞으로 14개 도시에 20명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난드 매니저는 "MS는 이제 3천만달러로 추정되는 인도의 키보드와 마우스 시장에서 삼성전자와 로지테크 등과 함께 `톱 3'에 진입했다"면서 "이들 3개사가 16-18%의 시장 점유율은 갖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앞으로 인도 하드웨어 시장을 대대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협력사에 대한 지원체계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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