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6년 11월 첫 출고된 이래 1982년 전세계 생산대수가 1천만대를 넘어선 데 이어 1995년 2천만대를 달성했으며, 지난 5월 말 현재 3014만103대를 생산을 기록했다. 카로라는 일본시장에서도 1969년부터 33년 연속 판매 1위를 달리고 있다. ‘코롤라’에 이어 생산대수 2위는 독일 폴크스바겐의 소형승용차인 ‘골프’로 2300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 회사의 딱정벌레차 ‘비틀’은 2003년에 2152만9464대 생산이라는 기록을 세우고 단종됐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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