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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11 17:59 수정 : 2005.10.11 17:59

중국과 일본의 제3차 차관급 전략대화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베이징에서 개최된다고 중국 외교부가 11일 발표했다.

쿵취안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렇게 밝히고 회담에서는동중국해 개발 문제 등 양국간 현안 및 국제 문제들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중국측은 다이빙궈 외교부 부부장이, 일본측은 야치 쇼타로 외무성 사무차관이 각각 대표로 나선다.

중.일 양국은 지난 5월과 6월 베이징과 도쿄에서 각각 1, 2차 전략대화를 비공개로 가진 바 있다.

쿵 대변인은 이와 함께 도널드 럼즈펠드 미국 국방장관이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중국을 방문한다고 확인했다.

그는 럼즈펠드 장관이 방문 기간 중국 지도자 및 군 관계자들과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및 국제적 공통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것이라면서 럼즈펠드의 방문이 쌍방의 상호 이해를 깊게 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blog.yonhapnews.co.kr/jeansap


박기성 특파원 jeansap@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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