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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1 02:52 수정 : 2005.11.01 02:52

인도 경제성장률이 2년 이내에 중국을 따라잡을 것이라고 무케쉬 암바니 릴라이언스 회장이 31일 주장했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인 그는 이날 방갈로르에서 열린 인도경영연구소 32주년 기념식 연설을 통해 "나는 2006년이나 늦어도 2007년까지 인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중국을 능가한 뒤 그것을 유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는 아주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이라며 "최근 12~20년간 우리는 오직 중국에 관해 이야기해 왔는데 내가 보기에 여러분이 사회에 진출할 때까지 인도는 중국을 능가할 절대적인 잠재력을 갖게 될 것이며, 특히 20년 뒤에는 인도가 중국에 앞서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자신이 릴라이언스에 입사한 25년 전만 해도 젊은이들에게 기회가 제한돼 있었지만 지금은 세상이 많이 달라졌으며 이제 인도는 세계와 하나가 되고 있다고 덧붙였다고 PTI 통신은 전했다.

http://blog.yonhapnews.co.kr/wolf85/

정규득 특파원 wolf85@yna.co.kr (뉴델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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