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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28 11:36 수정 : 2005.11.28 13:40

호주 빅토리아주에서 지난 주말 번개로 인해 25곳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호주 일간 헤럴드 선이 28일 보도했다.

신문은 소방대가 신속 대응해 화재를 대부분 초기 진화했으나 27일 밤 이스트 깁슬랜드지역 한 산림지대에서 난 화재는 3㏊의 숲을 태우고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이 화재도 28일 중에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빅토리아주 환경보존부의 이완 월러 화재 담당관은 "번개로 인해 많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하게 되면 진화작업이 복잡하고 많은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화재 탐지 항공기가 화재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공중에서 감시하고 있으나 주민이나 농장 주인들이 감시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고한성 통신원 koh@yna.co.kr (오클랜드<뉴질랜드>=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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