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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2.30 00:03 수정 : 2005.12.30 00:03

싱가포르 정부가 이슬람교 종교 교사들 가운데 극단주의 같은 비정상적 내용을 가르치는 ‘불량’ 교사들을 몰아내기 위해 이들에 대한 등록제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한 관리가 29일 밝혔다.

또 싱가포르 이슬람교 위원회(MUIS)의 자이눌 아비딘 이브라힘 대변인은 종교 교사의 자격 인증을 위한 새로운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모든 이슬람교 종교 교사들은 이슬람교 위원회에 등록한 다음 이 단체로부터 자격 인정서를 받아야만 이슬람교 사원이나 이슬람 종교학교에서 교직을 맡을 수 있다.

싱가포르에는 6개의 전일제 이슬람교 학교와 특정 시간 또는 주말에만 강의를 개설하는 소규모 학교 27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가정교사를 포함해 약 1400명의 종교 교사가 활동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싱가포르/교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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