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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17 19:13 수정 : 2006.01.17 19:13

대만의 셰창팅 행정원장이 17일 기자회견을 열어 23일 사임한다고 발표했다. 천수이볜 총통은 설 명절인 29일 춘절까지 후임을 임명할 방침이라고 대만 <중앙통신>이 전했다.

셰 원장은 지난해 12월 지방선거에서 집권당인 민주진보당(민진당)이 참패함에 따라 천 총통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천 총통은 정국 안정을 위해 잔류를 권유해 왔으나 16일 저녁 셰 원장의 사임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대만 언론은 셰 원장의 후임에는 비슷하게 선거 패배의 책임을 지고 민진당 주석직을 사임한 쑤전창이 취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도했다.

타이베이/교도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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