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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4 09:34 수정 : 2006.06.14 09:34

중국 옌볜(延邊)조선족자치주 주도인 옌지(延吉)시 거리를 누비는 택시의 60%는 한국산인 것으로 전해졌다.

14일 연변일보에 따르면 옌지시 2천500여 대의 영업용 택시 중 1천500여 대가 옌지현대기아자동차(총경리 리경호)가 판매한 '프라이드'와 '천리마'이다.

특히 천리마는 지난해 539대가 판매돼 순식간에 택시 시장 40%를 잠식했다.

리경호 총경리는 "자동차의 성능과 품질은 택시 기사들이 가장 잘 알고 있으며 천리마의 품질과 성능은 이미 다수의 기사가 인정하고 있다"며 "지난해까지는 택시 판매에 주력했지만 올해는 자가용 판매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왕길환 기자 ghw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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