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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9.14 01:31 수정 : 2006.09.14 01:31

탕궈창(唐國强) 빈 주재 중국대사는 13일 북한 핵문제를 대화로 풀어야 한다는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탕궈창 대사는 이날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에 참석, 대화를 통해 북한 핵문제를 해결해야 한다는게 중국 정부의 방침임을 분명히 밝혔다.

탕 대사는 한반도의 비핵화와 평화안정 유지는 관련 당사국들의 공통 관심사이며 국제사회가 다 같이 바라는 것이라며, 중국은 대화와 협상을 통한 북핵문제 해결 방침을 일관되게 주창해왔다고 설명했다.

(빈 신화=연합뉴스) lk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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