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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3.15 09:07 수정 : 2005.03.15 09:07

직원 비리로 촉발된 일본 공영방송 NHK의 수신료 납부거부 건수가 계속 늘고 있다.

NHK는 2월 말 현재 수신료 납부 거부 또는 납부보류가 56만건에 달했다고 14일중의원 총무위원회에 보고했다.

2월 말 수신료 납부 거부건수는 당초 3월 말 예상치 45만-50만건을 크게 웃도는것이다.

1월 말의 수신료 거부건수는 39만7천건이었다.

중의원 총무위원회는 NHK 예산을 승인할 때 이례적으로 `수신료 납부 거부를 막기 위해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부대결의를 채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 공산당은 종군위안부 문제를 다룬 특집 프로그램이 정치권의 외압으로 변경된 의혹을 들어 NHK 예산승인에 반대키로 했다.

(도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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