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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8.04.26 11:05 수정 : 2008.04.26 11:05

중국은 25일 쓰촨(四川)성 시창(西昌)위성발사센터에서 국내 첫 데이터 중계위성인 '톈롄 1호-01싱'호 발사에 성공했다고 신화통신이 26일 보도했다.

시안(西安)위성 관측센터는 이날 자정께 발사된 중계 위성이 정확히 지구궤도로 진입한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중국도 우주에 데이터 중계소를 갖게 돼 위성이나 우주선들의 관측과 통제에 큰 도움을 주게 됐다.

유인우주선 부총지휘인 장젠치(張建啓)는 이 중계 위성이 오는 가을 발사될 예정인 유인우주선 선저우(神舟) 7호의 우주비행 중 처음으로 데이터를 중계하며 관측율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타 중계 위성은 다른 위성과 우주선에 각종 데이터를 제공하며 운행과 관측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위성중의 위성'이라고 불린다.

조성대 특파원 sdcho@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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