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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0.03.17 21:50 수정 : 2010.03.17 21:50

중국 구이저우성 카이양에서 사람들이 바닥이 드러난 저수지를 물을 긷기 위해 물통을 들고 건너가고 있다. 윈난성과 구이저우성 등 중국 남서부에서는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으며, 이번 가뭄이 5월까지 계속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카이양/로이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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