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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9 14:56 수정 : 2005.07.19 14:56

장쩌민 전 중국 국가주석이 홍콩에 지으려던 디즈니랜드를 자신의 고향인 상하이에 유치하려고 혓다고 타임 아시아판이 19일 보도했다.

디즈니 최고경영자(CEO) 로버트 아이거는 타임과 가진 인터뷰에서 "장 전 주석이 조지 부시 전 대통령과 회담에서 상하이에 테마파크를 건설하는데 큰 관심을 표명혓다"고 밝혔다.

장 전 주석이 디즈니랜드 유치경쟁이 한창 진행되던 수년전 부시 전 대통령 일가의 텍사스 목장에서 오찬 회담을 가질 당시 옆자리에 앉은 아이거 회장에게 디즈니랜드를 중국에 유치하려고 열심히 설명했다는 것.

특히 장 전 주석은 디즈니랜드사의 상세한 상황을 이미 파악하고 자신의 고향인 상하이가 중화권을 위한 테마파크의 적지라고 적극 추천하기도 했다.

그러나 지난해 장 전 주석이 물러나면서 상하이 디즈니랜드 이야기도 물건너가고 말았다고 타임지는 전했다.

(홍콩=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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