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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명 사망…놀이터로 변한 파키스탄 참극 현장 |
23일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 인근 마을의 어린이들이 지난 20일 베나지르 부토 공항에 착륙 직전 악천후로 추락해 탑승자 127명이 모두 숨진 보잉 737 여객기 사고 현장의 잔해를 놀이터 삼아 놀고 있다. 파키스탄에선 지난 2010년에도 에어버스 여객기가 추락해 탑승객 152명이 숨진 적이 있다. 파키스탄 항공당국은 22일 자국 민간항공이 운항 중인 모든 여객기들에 대한 안전점검을 의무화했다. 이슬라마바드/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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