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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2.10.26 20:25 수정 : 2012.10.26 20:25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상무위원회는 26일 보시라이 전 충칭시 당 서기의 전인대 대표 자격을 박탈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불기소 특권을 가진 전인대 대표직이 박탈됨에 따라 보시라이에 대한 형사처벌 절차가 곧 개시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공산당 중앙정치국은 9월28일 보시라이의 모든 공직을 박탈하고 출당 조치하는 쌍개 처분을 내리고 보시라이를 사법처리하도록 지시했다. 당 감찰기구인 중앙기율검사위는 보시라이가 거액의 뇌물 수수, 직권 남용, 인사규정 위반, 여러 여성들과의 부적절한 성관계 등 4가지 범죄를 저질렀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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