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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4.07 20:05 수정 : 2013.04.07 20:05

보아오포럼서 “평화노력 다할것”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7일 “중국 인민들은 전쟁과 환란이 가져오는 고난의 기억을 각골난망하고 있다”며 “평화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 주석은 이날 중국 하이난성의 휴양지 보아오에서 열린 보아오포럼 개막연설에서 “아시아에서 안전을 둘러싼 위협이 나타나고 있다”며 이렇게 말했다. 시 주석은 “중국은 국가주권·안전·영토 등에서 갈등과 마찰을 빚고 있는 문제를 평화와 안정을 위해 대화로 풀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 주석의 발언은 북핵 문제를 포함해 일본과의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분쟁국면에서 대화 우선 원칙을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보아오포럼은 오스트레일리아·미얀마 등 10여개국 정상이 참석해 8일까지 열린다. 베이징/성연철 특파원 syche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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