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록 : 2013.05.10 20:42
수정 : 2013.05.10 20:42
브리핑
중국은행을 비롯한 중국의 4대 국유 상업은행이 대북 송금 업무를 모두 중단했다고 <아사히신문>이 10일 보도했다. 은행 관계자들은 “북한 미사일 발사 및 핵실험에 대한 제재조처의 일환으로 중국 정부 기관으로부터 (북한 계좌를 폐쇄하라는) 직접 지시가 있었다”면서 “중국에서 일하는 북한인의 본국 송금에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4대 국유 상업은행은 중국은행·건설은행·농업은행·공상은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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