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5.08.29 18:27 수정 : 2005.08.29 18:28

중국 최대 국영은행인 공상은행이 20억달러 규모의 지분을 미국 골드만삭스와 독일 알리안츠로 구성된 컨소시엄에 매각할 예정이라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가 29일 보도했다.

공상은행은 이르면 이번 주 중 골드만삭스-알리안츠 컨소시엄과 지분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장젠칭 공상은행장은 이달 말까지 잠재적 외국인 투자자들과 총 10% 가량의 지분을 매각하는 양해각서를 체결, 연내에 거래가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해각서 체결에 이어 투자협상이 공식 타결될 경우 골드만삭스와 알리안츠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 등 중국 4대 은행에 투자한 금융회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홍콩/연합뉴스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