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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2 18:40 수정 : 2005.09.22 18:40

중국 베이징시가 대학 교수 종신제를 폐지했다. 베이징시 교육위원회와 인사국이 최근 공동으로 발표한 ‘베이징시 관할 고등교육기관 교수초빙제 실시에 관한 의견’을 보면, 시는 관할 33개 고등교육기관에서 교수초빙제와 전원 임용계약제를 전면 실시하기로 했다고 <징바오>가 22일 보도했다. 새 제도를 보면 고등교육기관은 앞으로 교수를 초빙할 때 △수요에 따른 교원 정원 책정 △공개 초빙 △평등 경쟁 △실력에 따른 임용 △엄격한 심사 △계약을 통한 관리 등의 원칙을 따라야 한다. 특히 매년 1회 실시되는 임용평가에서 재임용되지 않을 경우 교수 연구실을 떠나야 한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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