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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9.24 16:42 수정 : 2005.09.24 16:42

중국 지린성 지린시에 첫 한.중 합작 치과병원인 이포구강병원(원장 오영진)이 최근 문을 열었다.

24일 재중 동포신문인 길림신문에 따르면 9월초 개원한 이포구강병원은 국내 치과 의사들과 지린성 현대구강병원이 합작했다. 의료시설과 기술, 약품 등은 한국에서 조달하고, 4명의 한국인 치과 전문의가 직접 진료를 한다.

또 단국대 치과병원팀이 정기적으로 이 병원을 방문해 진찰을 하고 있다.

이포구강병원은 지린시에서는 처음으로 치료비를 공개하고, 선진 의료기기를 도입해 진료하고 있어 환자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고 신문은 전했다.

오 원장은 "앞으로 환자들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지린시에 새로운 진료문화를 세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왕길환 기자 ghwang@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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