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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03 17:13 수정 : 2005.10.03 18:18

중국 허난성 허비시에 있는 광산기업 허메이 그룹의 광산에서 3일 오전 4시 45분께 가스 폭발이 발생해 최소한 34명의 광부들이 숨졌다고 신화통신이 정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신화통신은 허난성 정부 관리가 현장으로 급파돼 구조작업을 지휘하고 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중이라고만 보도했다.

사고 광산 관계자는 AP통신과의 통화에서 이번 사고에 대해 "아무 것도 아는 게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자신의 성을 궈라고만 밝힌 허비시의 한 관리는 구조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폭발 사고 발생 당시 몇명의 광부가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는 아직 분명히 알지 못한다고 말했다.

중국 광산은 거의 매일 화재, 폭발 등의 사고가 발생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곳으로 알려지고 있다. 정부의 안전대책 강화 노력에도 불구하고 매년 수천명의 광부들이 안전장비 부족 및 안전수칙 미준수 등으로 인해 사망하고 있다.

정부 당국의 사고 광산 운영자에 대한 형기 연장 등 처벌 강화 방침은 광산 관리자들로 하여금 사고 은폐와 사망자 축소 보고 등을 유발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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