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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0.28 11:03 수정 : 2005.10.28 11:03

중국 베이징시가 2008년 올림픽에 활용하기 위해 쏘아올린 소위성 '베이징 1호'가 성공적으로 궤도에 진입했다고 베이징신보가 28일 보도했다.

베이징 1호는 현지시각 27일 오후 러시아의 펠레세스크 우주기지에서 영국, 유럽연합(EU), 러시아 등의 위성 6기와 함께 러시아제 로켓에 실려 발사됐다.

'베이징 디지털 사업'의 하나로 2003년 7월부터 2억위안의 연구비를 들여 완성한 이 위성은 베이징올림픽 기간 각종 정보를 제공하게 되며, 시의 자원조사와 도시계획, 생태환경조사 등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수명이 5년 이상인 베이징 1호는 궤도조정을 거쳐 약 20일 뒤부터 지상의 수신기지로 원격 영상을 전송하게 된다.

http://blog.yonhapnews.co.kr/jeansap

박기성 특파원 jeansap@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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