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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11.01 17:56 수정 : 2005.11.02 09:55

중국 외교부는 1일 불량김치로 촉발된 한-중 갈등을 대화로 풀 것을 제의했다.

쿵취안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중 김치파동에 대한 논평을 요구받고 "이 문제는 질검총국에 문의하는 것이 좋겠다"고 한 발 뺀 뒤 대화로 해결하는 것이 좋겠다는 중국측 입장을 밝혔다.

쿵 대변인은 "우리는 중.한 무역에서 생긴 문제를 즉시 협의를 통해 적절히 해결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방식으로 중.한 양국의 교역이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상호 우호를 존중하는 토대 위에서 부단히 발전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박기성 특파원 jeansap@yna.co.kr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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