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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2.02 18:58 수정 : 2005.02.02 18:58

신생아 남녀성비 119대100

중국은 산아제한으로 인한 신생아의 성 균형 파괴를 바로잡기 위해 ‘1가구 1자녀 정책’의 수정을 검토하고 있다. 하오리나 중국 국가인구계획위원회 대변인은 2일 “더 이상 신생아의 남녀 불균형을 방치할 수 없다”면서 “1가구 1자녀 정책을 재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은 1978년부터 인구 증가율 억제를 위해 1가구 1자녀 정책을 도입했으나 남아선호사상이 강한 중국 주민의 태아 성감별과 선별 낙태로 ‘남초’ 현상이 세계에서 가장 극심한 국가로 변했다. 중국 신생아 평균 성비는 119:100으로 세계 평균 105:100에 비해 월등히 높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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