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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1.02 18:55 수정 : 2006.01.02 18:55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은 9.8%에 이른 것으로 추산됐다.

어우신첸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 부주임은 1일 산둥성 지난시에서 열린 ‘2006년 전국 석탄 관계부처회의’에서 “지난해 중국 국내총생산(GDP)은 9.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이는 지난달 20일 중국 국가통계국이 경제 센서스를 통해 지디피 수치를 수정한 이후 중국 당국자가 처음 밝힌 지난해 중국의 경제성장률이라고 중국 관영 <중국신문>이 2일 보도했다. 지디피 수치 수정 이전에 중국 당국자들은 지난해 경제성장률을 9.4%로 예측했었다.

국가통계국은 지난해 진행한 경제 센서스를 바탕으로 10차 5개년 계획 기간(2001~2005년)의 경제성장률 수치를 수정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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