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주요메뉴 바로가기

본문

광고

광고

기사본문

등록 : 2006.01.04 19:52 수정 : 2006.01.04 19:52

6자회담 중국쪽 수석 부대표인 추이톈카이(54) 중국 외교부 아주국장이 부장조리(차관보)로 승진해 선궈팡 전 부장조리가 맡았던 업무를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6자회담 중국쪽 부대표로 실무 협상 때 뛰어난 중재능력을 발휘해온 것으로 알려진 추이 국장은 지난달 선궈팡 전 부장조리가 갑자기 한직인 외교부 산하 세계지식출판사 편집장으로 인사이동한 뒤 유력한 후임자로 떠올랐다. 추이 국장은 국제기구 관련 사무와 영사 업무, 국내외 언론 관련 업무 등을 맡을 것으로 알려졌다.

상하이 출신으로 화둥사범대에서 영어를 전공한 추이 국장은 1997~1999년 유엔 주재 중국대표부 공사참사, 2000년 외교부 정책연구실 부주임과 주임을 거쳐 2004년 아주국장을 맡아 6자회담과 인연을 맺어왔다. 베이징/이상수 특파원 leess@hani.co.kr



광고

브랜드 링크

멀티미디어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한겨레 소개 및 약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