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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작년 무역흑자 1019억달러…“2년째 3대 무역국” |
중국의 지난해 무역흑자 규모가 2004년에 비해 3배나 늘어난 1019억 달러로 집계됐다.
머우신성 중국 해관총서 서장은 11일 “수출입을 합친 전체 무역규모는 1조4221억달러로 2004년에 비해 23.2% 증가했다”며 “중국은 이로써 지난해에 이어 세계 3대 무역국의 자리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한편, 중국은 지난해 11월까지 1476억달러를 미국으로 수출하고 439억달러를 수입해 두나라 간 무역규모는 전년보다 25.4% 증가한 1915억달러를 기록했다고 상무부가 밝혔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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