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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09 19:21 수정 : 2006.02.09 19:21

스웨덴이 2020년까지 석유 의존도를 0%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의 가동에 들어갔다. 모나 사린 스웨덴 지속가능개발부 장관은 8일 “우리는 2020년까지 석유로부터 완전히 벗어날 것”이라며 “가정에서 난방을 위해 석유를 쓸 필요가 없고 차량 운전자들이 가솔린에만 완전히 의존할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웨덴은 지난해 9월 대체에너지 사용을 확대해 현재 전체 에너지 공급의 30% 수준인 석유 의존도를 15년 안에 0%로 낮추기 위한 프로젝트를 마련했으며 2016년까지 전력 수요의 3분의 1을 재생 에너지로 공급하고 모든 분야에서 대체 에너지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스웨덴 의회는 이미 주유소마다 대체연료를 석유와 함께 팔도록 의무화했다. 스웨덴의 석유 의존도는 2003년 현재 32%다.

스톡홀름/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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