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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4 02:10 수정 : 2006.02.14 02:10

영국 국방부는 이라크 파병 영국군의 이라크 10대 청소년 집단 구타 사건과 관련, 관련자 1명을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국방부 대변인은 "12일 밤 관련자 1명을 붙잡았다"고 밝혔으나 그가 누구인지는 구체적으로 언급하지 않은 채 육군 헌병대가 초기단계의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붙잡힌 군인이 영국의 타블로이드 신문인 `뉴스 오브 더 월드'가 공개한 문제의 비디오 테이프에 등장하는 인물인지도 즉각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대해 잘랄 탈라바니 이라크 대통령은 영국군의 구타행위를 비난하면서도 영국 정부의 신속한 조사활동에 대해서는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mingjo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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