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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2.15 00:11 수정 : 2006.02.15 00:11

스위스의 모험가인 조르주 보만이 전인미답의 북극권 2천㎞ 단독 도보 원정에 나선다.

14일 스위스 언론에 따르면 보만은 러시아 시베리아 북단에 위치한 아르티체스키 곶을 출발, 2천㎞ 떨어진 캐나다의 워드 헌트까지를 100일안에 주파할 계획이다.

보만은 15일 출국, 러시아로 떠날 예정이다.

보만이 도전하는 북극권 코스는 지금까지 여러 차례 원정 시도가 있었으나 모두 실패로 돌아간 난코스다.

보만은 지원 팀이 없이 텐트와 비상식량을 실은 썰매를 홀로 끌고 갈 생각이며, 다만 조난에 대비해 위성통신망은 휴대할 것이라고 스위스 언론은 전했다.

문정식 특파원 (제네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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