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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공무원들 “국가.공공부문 개혁 시급” |
프랑스 공무원 10명중 6명 가까이가 국가및 공공부문 개혁이 시급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여론조사에서 나타났다.
24일 일간 르 파리지앵에 보도된 TNS-소프레스(Sofres)의 조사 결과, 응답자의 59%가 국가 기능의 개혁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반대 의견을 낸 사람은 39%에 그쳤다.
개혁의 우선 순위로는 행정 간소화(97%), 능력없는 책임자 제재(94%) 등이 꼽혔다.
또 응답자의 84%가 대민 업무시간 연장에 찬성했고 72%는 '파업 때 최소 서비스 제공' 제도가 필요하다고 대답했다.
이성섭 특파원 leess@yna.co.kr (파리=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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