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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6.06.11 18:45 수정 : 2006.06.11 18:45

자전거 동호인들이 10일 마드리드에서 친환경적인 에너지 소비 등을 요구하며 알몸으로 자전거를 타고 도심을 가로지르고 있다. 이들은 석유의존과 자동차 문화에 항의하고 자전거 차선이 거의 없는 마드리드에서 자전거 탑승자들의 권리를 요구하기 위해 이날 알몸으로 도심을 주파했다. 마드리드/AF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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