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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9.09.13 20:46 수정 : 2009.09.13 20:46

13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 미용 디자이너 대회에서 한 모델이 문어와 물고기 모양으로 몸을 치장한 바디 아트를 선보이고 있다. 상트페테르부르크/로이터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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