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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6.06 21:46 수정 : 2005.06.06 21:46

영국 정부가 자동차 유류세를 폐지하는 대신 운행거리에 따라 세금을 물리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인디펜던트〉 등 언론들이 5일 보도했다.

앨리스터 달링 영국 교통장관은 위성 감시기술을 이용한 이 계획이 일부 도로의 교통 체증을 해소하는 데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웨스트 미들랜즈, 그레이터 맨체스터 등 대도시지역에서 5~6년 내에 시범프로젝트를 가동할 수 있도록 이번 의회 회기에 관련 법안을 제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구상은 현재 유가의 절반에 달하는 세금을 대폭 줄이는 대신 1마일(1.6㎞) 주행당 1.34파운드(약2500원)의 주행세를 부과하는 것이 핵심이다.

런던/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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