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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06 11:45 수정 : 2005.07.06 11:45

이탈리아에서 올 가을 `말하는 라벨'이 달린 와인이 등장할 예정라고 이탈리아 ANSA통신이 5일 보도했다.

브루넬로 등 최고급 토스카나 와인 회사들에 라벨 디자인을 제공하고 있는 디자인업체 모둘그라프의 다니엘 바론티니는 `말하는 라벨' 기술을 올 가을 시장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새 라벨을 휴대용 CD 플레이어 크기의 판독기로 읽으면 소비자에게 와인의 생산연도 및 역사, 제조 방법, 포도 수확 지역, 와인 올바로 마시는 방법 등 해당 와인에 대해 설명하는 음성이 나온다.

바론티니는 생산업체가 원하는 메시지를 채택할 수 있다면서 이 라벨이 위조 방지 역할도 맡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로마 신화/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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