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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16 15:54 수정 : 2005.07.16 15:55

7.7 런던 테러 용의자 중 한 명인 하시브 후세인(18)의 가족들은 15일 사전에 이런 일이 있을 것으로 알지 못했다면서 이번 일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들에게 당국의 조사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후세인의 가족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우리는 하시브의 활동에 대해 알지 못했으며 만약 알았더라면 어떻게 해서라도 못하게 막았을 것"이라면서 "우리는 이번 일에 대해 정보를 가진 사람들이 당국에 적극 협력할 것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가족들은 "우리는 지난 며칠 간 있었던 일로 망연자실해 있다"면서 "하시브는 우리에게 아무 염려를 끼치지 않았던 사랑스럽고 정상적인 젊은이였다"고 덧붙였다.

후세인은 지난 7일 30번 버스에서 폭탄을 터뜨린 것으로 알려졌으며 영국 경찰은 14일 후세인의 사진을 공개하고 시민들의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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