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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7.20 02:14 수정 : 2005.07.20 02:15

이민허용 중단과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 등을 표방하는 극우성향의 영국국민당을 창당한 한 존 틴달(72) 전 당수가 19일 영국 이스트서식스주 호브시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경찰이 밝혔다.

경찰은 "그의 죽음과 관련한 의혹은 없다"고 타살 가능성을 부인했다.

틴달은 현 영국국민당 당수인 닉 그리핀과 함께 인종적 증오심을 유발한 혐의로 피소돼 법원 출석을 앞두고 있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BBC에 의해 아시아인과 이슬람 교도 등을 비하하는 발언 장면이 보도되면서 영국 정부와 이슬람 교도들의 반발을 불러 왔다.

(런던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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