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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난한 대선의 길 |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사회당의 대선 후보가 1일 선거 유세 기간 도중 40대 중반의 여성으로부터 ‘밀가루 공격’을 받아 온몸이 밀가루로 뒤덮였다. 클레르 세갱(45)으로 신원이 확인된 이 여성은 올랑드 후보가 주택개혁과 관련한 ‘사회 계약’에 서명하기 위해 연단에 서 있을 때 갑자기 연단으로 달려들며 밀가루를 퍼부었다. 세갱은 경찰이 자신을 감시하고 있으며 생명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는 주장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세겡이 1㎏의 밀가루를 가지고 있었다며, 현재 구금돼 있다고 있다고 밝혔다. 파리/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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