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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05.08.02 18:02 수정 : 2005.08.02 18:03

영국 경찰은 1일 2차 런던테러와 관련해 런던 남부 스톡웰과 클랩햄 지역의 가옥 3채를 급습해 2명의 용의자를 추가로 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체포된 용의자들은 테러 선동 및 실행 등 혐의로 수감 중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2차 런던테러와 관련해 체포된 용의자는 모두 23명으로 늘어났다. 경찰 관계자는 로마에서 체포된 함디 이삭이 90일 내로 범인인도 절차를 거쳐 영국으로 이송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했다.

오스만 후세인으로도 알려진 이삭은 이날 이탈리아에서 국제테러 및 위조신분증 소지 등의 혐의로 정식 기소된 것으로 그의 변호인이 밝혔으나, 영국 당국은 그가 이탈리아 국내법으로 기소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다.

런던/외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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