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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 : 2013.01.22 20:13 수정 : 2013.01.22 20:13

프 검찰, 터키 국적 쿠르드인 기소

9일 프랑스 파리에서 발생한 쿠르드족 활동가 살해 사건의 윤곽이 조금씩 드러나고 있다.

<아에프페>(AFP) 통신은 프랑스 검찰당국이 21일 쿠르드족 무장조직인 쿠르드노동자당(PKK)의 여성 활동가 3명을 총으로 쏘아 숨지게 한 혐의로 이들의 운전사 오메르 귀니(30)를 기소했다고 보도했다. 이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프랑소와 몰랭 검사는 “그가 이번 사건을 저지른 살인자이거나, 그 가운데 하나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는 터키 국적을 가진 쿠르드인으로 2년 전부터 쿠르드노동자당에서 활동해 온 것으로 전해졌다.

외신들은 프랑스 당국이 귀니가 속한 테러 그룹에 대한 수사를 진행하고 있어 조만간 이번 사건의 배후가 드러날 것으로 전망했다.

길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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